뒷목 통증 스트레칭
장시간 앉아서 업무나 공부를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은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뒷목 통증이나 어깨 뭉침을 호소하곤 합니다.
이분들은 휴식시간이나 이동시에도 잘못된 자세로 스마트폰을 보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반복되면 목덜미와 어깨 근육이 긴장 상태에 놓여 통증을 유발하고 거북목 증후군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징후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통증을 무시하거나 간단한 마사지로 억제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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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목 뒤의 혈관과 근육이 긴장하게 되어 경추를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등과 목의 근육 긴장, 통증, 스트레스는 나쁜 자세의 흔한 징후입니다. 자세가 바르게 유지되고 있는지, 어떻게 자는지 관찰하고,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의자에 앉거나, 허리를 구부리거나, 모니터를 열심히 응시하거나, 턱을 다른 사람에게 기대는 것은 모두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으로 알려진 질병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 목 통증과 어깨 통증 외에도 일자목이 지속되면 두통이나 손 떨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을 장기간 방치 시 목디스크, 안면비대칭, 척추측만증, 요추디스크, 골반 불균형 등의 2차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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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 통증 의심 질환
- 경추 질환
일자목, 거북목, 목 디스크 등. 목에 가해지는 긴장이 풀리지 않으면 머리의 무게가 경추 일부에 심한 압박을 가해 추간판이 파열돼 목디스크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가 의심되는 경우 목 뒤뿐만 아니라 어깨, 팔, 손가락, 손바닥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와 유사한 저린 느낌이 동반되며, 손의 힘이 부족하여 물건을 제대로 잡기 어려운 마비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결절성 근막염
결절성 근막염은 종양은 아니지만 종양 처럼 빠르게 증식하여 근막에 염증성 삼출물을 일으킵니다.
이 종양은 보통 젊은 성인에게 나타나며 팔, 등, 머리에 흔하게 발병합니다.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전형적인 증상은 작은 덩어리입니다. 치료를 위해 염증 치료 또는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게 됩니다.
- 근막동통 증후군
근막동통 증후군은 우리가 흔히 담 걸렸다 라고 하는 질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징후 중 하나는 신체적 손상이나 정서적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또는 근막 통증입니다.
목 근육의 스트레스는 모두 규칙적인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완화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뒷목 뭉침과 통증을 치료하는 스트레칭을 소개하겠습니다.
뒷목 근육, 일자목 및 거북목 스트레칭
✔️ 똑바로 앉거나 서 있을 때 목 근육이 완전히 이완되고 늘어지도록 하세요. 한 손은 머리 위에 얹었다가 반대로 천천히 내립니다. 근육이 아직 약간 당기는 느낌일 때 20~30초간 누른 후 이번에는 반대 손 반대 방향으로 한 번 더 당깁니다.
✔️정확하게 선 상태에서 한 팔을 반대 방향으로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하면서, 반대 팔로 기존 팔이 수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15초 동안 유지하고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진행합니다.
✔️ 바르게 앉거나 서서 팔꿈치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15초간 유지하고 10회 정도 반복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목이나 어깨에 근육이 뭉쳤다면 하루 3회 이상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있는 경우 15분 이상 해당 부위에 냉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꼭 고개를 들고 정면을 향하세요.
또한 취침 시 목이 베개와 침대 사이에 뜨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너무 높거나 낮은 쿠션보다는 경추를 자연스럽게 이완시킬 수 있는 경추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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