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증상완화 되려면
하지정맥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특히 남성의 25%, 여성의 40%가 이를 겪는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하지정맥류는 다리와 발의 정맥이 심장 방향으로 흐르도록 조절하는 정맥 내의 판막이 적절한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정맥이 피부 밖으로 돌출되기도 하며, 피부색이 검게 변하는 등 피부 궤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이유 없이 다리가 잘 붓거나 쉽게 피곤해지는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하지정맥류 증상완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완화 방법 8가지
1. 종아리 근육 강화: 까치발 동작
하지정맥류 완화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심장으로 혈액을 빠르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종아리 근육의 펌프 작용이 원활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까치발 동작'을 추천합니다.
특히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는 특히 권장되는 동작입니다. 호주에서 실시한 연구결과, 까치발 동작을 자주 하는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종아리 근육의 펌프 기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2. 걷기 운동: 하지정맥류 완화에 효과적
창원대 체육과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증상을 가진 성인 7명에게 주 5회, 12주간 걷기 운동을 시킨 결과 하지정맥류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3. 마사지: 꾸준함이 중요
하지정맥류 완화를 위해 마사지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마사지는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장시간의 같은 자세 피하기 & 스트레칭
장시간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하지정맥류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따라서, 종아리 근육을 주기적으로 움직여주는 스트레칭이 필요하며,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5. 체중조절 & 운동
체중이 증가하면 혈액량이 늘어 하지정맥류의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적당한 걷기, 등산, 조깅으로 체중 관리는 물론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6. 꽉 끼는 옷 피하기
꽉 끼는 옷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하지정맥류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허벅지와 복부에 꽉 끼는 옷은 피하세요.
7. 베개를 활용해 혈액순환 돕기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베개 하나 높이로 들어 올리게 되면 다리의 정맥 내 압력을 낮춰 정맥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8. 싱겁게 먹는 식습관
마지막으로, 짠 음식은 혈압을 높여 혈액순환에 지장을 줍니다.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하지정맥류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크게 호전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까치발 동작을 자주 하는 것, 걷기 운동을 하는 것, 마사지를 받는 것,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 등의 생활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상황에 따라 이러한 방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병원에서의 치료와 수술 등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하지정맥류는 단기간에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하고 예방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일상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하지정맥류 초기증상과 치료 운동, 하지정맥류 수술 해야 하나요
겨울철 피부건조증 원인과 해결방안 Best 7
대상포진 예방접종 맞아야 할까? 대상포진 백신 효과와 부작용, 백신 무료 대상자와 접종 비용
하지정맥류 증상과 수술, 그리고 수술 후 관리에 대하여
Table
'건강 재활 의료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키 낙상사고 허리디스크 유발 주의해야 : 허리통증 (1) | 2023.12.31 |
---|---|
안마의자 고르는법 : 구매 전 비교해야 할 항목과 꿀팁 방출 '안마의자 추천 1탄' (3) | 2023.12.29 |
가래 없애는 방법: 쉽게 없애려면? 목에 가래 낀 느낌 이렇게 제거해야 BEST 5 (2) | 2023.12.28 |
하지정맥류 증상과 수술, 그리고 수술 후 관리에 대하여 (2) | 2023.12.27 |
척추압박골절 치료기간 및 치료방법:골다공증 환자는 특히 주의 (0) | 2023.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