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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재활 의료 정보

척추 측만증에 좋은 운동 헬스해도 괜찮을까? 자가진단 방법 알아보기

by YMS medical 2024. 2. 24.

 

우리의 척추는 우리 몸의 핵심이며, 우리의 일상 생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척추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고통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척추 측만증'입니다.

 

척추 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굽어져 있는 상태로, 중증의 경우 통증이나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척추 측만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운동이 그들의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할 것입니다. 특히, 헬스와 같은 근력 운동이 척추 측만증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척추측만증, 우리 몸의 'S'자 곡선

척추측만증에 대해 알아본 적 있나요? 척추가 옆으로 굽어져서 'S'나 'C' 모양을 이루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척추는 원래 앞뒤로 약간의 곡선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서 있을 때 머리가 몸의 중심에 위치하게 도와주죠. 그런데 이 척추가 옆으로 곡선을 그리며 휘는 건 문제입니다. 이런 상태는 X-레이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한쪽 어깨가 다른 쪽보다 높아지거나 허리 한쪽이 들어가는 등의 외관적인 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척추측만증, 어떤 증상을 보일까요?

척추측만증의 증상은 외관적으로 주로 나타나요. 가장 흔한 증상은 한쪽 어깨가 다른 쪽보다 높은 것입니다. 또한, 한쪽 허리가 들어가고 다른 한쪽이 튀어나오거나, 골반이 한쪽으로 틀어져 있거나, 한쪽 젖가슴이 다른 쪽보다 덜 발달된 경우도 있습니다. 심하면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걷는 것이 힘들 수 있어요.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주로 요통이나 비정상적인 걸음걸이로 나타납니다.

척추측만증,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척추측만증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점차 진행되어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거나, 허리통증, 척추의 퇴행성 관절염, 허리디스크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어떤 원인이 있을까요?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기능적 원인'과 '구조적 원인'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능적 원인'은 우리의 자세 또는 척추 주변 부위의 손상과 연관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일상 생활에서 자세가 잘못되어 있거나, 척추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가 다친 경우에 척추가 고르게 곡선을 이루지 못하게 될 수 있어요.

 

'구조적 원인'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유전적인 요인이나 태아 시기에 척추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즉,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척추의 구조적 특성이나 태아 시기에 척추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런 '구조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척추 자체의 형태나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반면에 '기능적 원인'은 척추의 형태나 구조 자체에 큰 문제가 없고, 주로 우리의 자세나 근육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등이 측면으로 많이 굽어지거나 어깨나 골반이 비대칭적으로 변할 수 있어요. 또 만약 척추가 심하게 굽어져 있다면 통증이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고, 성인이 되면 척추 관절의 변성 등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척추측만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구조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측만증과 헬스, 그들의 시너지

 

헬스와 척추측만증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에는 몇 가지 핵심적인 사항들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로, 척추측만증이 있는 분들도 헬스를 통해서 증상의 개선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복부와 등에 위치한 근육들을 강화하는 운동은 굽혀진 척추를 지탱하고 균형을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로, 헬스에서 근력 운동의 중요성입니다. 중량을 들지 않아도 로우 머신이나 풀다운 머신과 같은 장비를 활용한 운동이 좋습니다. 이런 운동들은 등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를 더 잘 지탱하게 함으로써 측만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헬스에서 추천되는 운동들

 

워킹, 스테퍼, 천국의 계단 같은 운동도 추천합니다. 이런 운동들은 허리 근육을 효과적으로 강화해줍니다. 하지만 데드리프트나 스쿼트 같은 중량 운동은 과도한 중량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중량에 집착하기 보다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척추가 굽혀져 있을 때는 등의 높이에 차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폼롤러 롤링 같은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 유지, 척추측만증과 헬스의 마지막 관계

 

마지막으로, 척추측만증이 있는 사람도 헬스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헬스를 시작하기 전에는 전문의의 진단과 조언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척추측만증에 맞는 교정 운동을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척추측만증의 자가진단, 당신의 건강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자가진단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우선, 서 있는 자세에서 양발을 붙이고 무릎을 편 후에 허리를 앞으로 굽힙니다. 그 다음에는 다른 사람이 검사하고자 하는 사람의 등과 허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때, 등이나 허리에 돌출된 부분이 있거나, 척추가 굽어져 있거나 비대칭적인지 확인해보는 방법입니다.

 

척추측만증의 조기 발견, 의심되는 신호들

 

어깨가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등의 한쪽 부분이 다른 쪽보다 더 돌출되어 있는 경우, 서 있는 자세에서 몸이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경우에도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골반이 평행하지 않거나, 걸을 때 한쪽 엉덩이만 흔들릴 때도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조짐들은 척추측만증의 가능성을 암시하므로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크리스트, 주의해야 할 증상들]

  1. 서 있는 상태에서 한쪽 갈비뼈가 더 돌출되어 보이는가요?
  2.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다르다는 느낌이 드나요? (한쪽 신발이 더 많이 닳는다거나)
  3. 허리를 자주 다치거나, 골반이나 다리에 자주 통증이 있나요?
  4. 서 있는 상태에서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게 보이나요?
  5. 허리를 굽혔을 때, 등의 한쪽 부분이 더 돌출되어 보이는가요?
  6. 서 있는 상태에서 한쪽 어깨 날개뼈가 더 돌출되어 있나요?
  7. 책상에 앉아 있기 힘들거나, 허리가 아픈 가요?
  8. 한쪽 가슴이 다른 쪽보다 덜 발달한 느낌이 드나요?
  9.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가요?
  10. 호흡이 힘들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가요?

 

 

[진단,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한 이유]

이런 증상들이 많이 나타난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가진단은 척추측만증을 완벽하게 판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꼭 병원에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야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답니다.

 

허리를 사랑하는, 척추를 위한 습관

척추 측만증을 막고 관리하기 위한 방법은 사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가장 먼저, 어깨에 가방을 양쪽에 골고루 메는 것이 중요합니다. 들어맨 가방을 사용해도 좋아요. 의자에 앉을 때는 자신의 키에 맞는 높이의 책상과 의자를 사용하며, 또한 엉덩이를 의자에 꽉 붙이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걷는 것도 중요해요

걸을 때와 서 있을 때는 가슴을 펴고 어깨를 반듯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TV를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30-50분 이상 같은 자세로 앉아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으로 척추를 지켜요

척추 측만증에 좋은 운동은 예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꾸준한 스트레칭과 함께 전신 균형을 잡아주는 수영, 걷기, 그리고 약한 강도의 근력 운동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

 

근육을 풀어주는 비대칭 운동

수축된 쪽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이완된 쪽의 근육을 수축시키는 비대칭 운동을 통해 균형을 유지할 수 있어요.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의 안정화를 돕는 운동

엎드려 한 팔 들어올리기, 엎드려 양 팔 펴고 들기, 엎드려 팔 다리 대각선 들기, 그리고 팔 다리 교차하여 들기와 같은 운동들은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척추의 안정화를 돕는데 효과적입니다.

 

운동을 통한 척추측만증 예방

이런 운동들을 통해 운동 기능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요. 따라서 운동을 통해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부상 방지와 상해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세별 운동 방법

  • 엎드려 한 팔 들어올리기: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상체를 들어올리면서 한쪽 팔을 들어올립니다. 이때 복부에 힘을 주어 하체는 고정하고 상체만 들어올립니다.
  • 엎드려 양 팔 펴고 들기: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상체를 들어올리면서 양팔을 펴고 들어올립니다.
  • 엎드려 팔 다리 대각선 들기: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상체와 오른쪽 팔, 왼쪽 다리를 함께 들어올립니다.
  • 팔 다리 교차하여 들기: 기어가는 자세에서 왼쪽 팔과 오른쪽 다리를 바닥과 수평이 되게 들어올립니다.

 

결론

척추 측만증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운동이 필수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척추측만증 환자가 헬스와 같은 근력 운동을 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고 그들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척추 측만증에 대한 정확한 자가 진단은 어렵지만, 우리 자신의 몸을 잘 관찰하고, 불편함을 느낄 때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며, 행복하고 활동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자료 전문 보기👇

 

척추측만증 헬스 괜찮을까? 자가진단 하는 방법은?

 

척추측만증 헬스 괜찮을까? 자가진단 하는 방법은? - 메디컬 선데이

지금까지 척추측만증 헬스 괜찮을까? 자가진단 하는 방법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글을 통해 척추측만증이 있는 분들이 헬스를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과 자가진단하는 방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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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본글은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 증상이나 치료와 관련된 결정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